하루마감하면서 뜻깊은 대출사례에 관해 말씀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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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362
- 작성일: 2014-02-26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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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오전부터 기존고객님이 감사의 글을 남겨주셔서
활기차게 하루를 시작한 날이였습니다.^^*
더욱이 저의실명까지 지목해주셔서 ㅋㅋ..
저희 카페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드리며 오늘은 아주 기분좋은 사례를
들어볼까합니다.~~
어제 문의주신 고객님 이셨습니다.
처음문의부터 우울하신 목소리로
500정도 병원비로 꼭필요하시다며
무작정?대출을 해달라시길래ㅡ,.ㅡ;;
기존대출내역이나 직장의유무 연봉을 물어볼
틈도없이 막무가내 셨습니다;;;;
저도 일을해오면서 이러신고객님은 처음인터라
우선 안정부터 시키고 기재사항내용을 천천히 들어봤습니다^^
내용인 즉슨 기존대출금 소비자 금융권쪽으로 3군대 나눠서 900정도 ;
있으시더라구요.......
다들 아시겠지만 기존대출에 금융권이 많이 껴있다보면 그만큼
승인날 확률이 적다는건아시죠?
또한 재직기간도 4개월정도로 애매하며 급여도
통장수령 반, 현금수령 반 이셔서
심사기준에 매우 부적합한 고객이셨습니다..ㅠㅠ
아니나 다를까 접수하자마자
자동거절로 2군대 부결 나시더라구요....
솔직한 심정으로 더이상 나올금융사도 없을거같았는데
너무나 절실히 해달라고 하셨고 이자는 전혀 상관하지
않는다고;;무조건 대출만 해달라고 하시는 절박함이 느껴져서 ㅠㅠ
마지막이다라는 심정으로 유아이! 쪽 금융사로
진행 안내해드렸습니다;
제가 이러면 안되지만 이곳도 부결나실거다라고
생각하던찰나!! 400만원!!이 가승인 나더군요!!
500이 필요하신 고객님이셨지만 400만원승인에도
너무 기뻐하시기에 저또한 매우 흡족한 하루였던거같습니다.
이쪽 금융사에서 한도가 나왔다고해서 무조건
대출금액이 발생되는것은 아닙니다.
금융기관마다 고객을 판단하는 심사기준이 다 다르며
또한 심사전화시에 고객의 성품이나 말투 억양도
본다는점 절대 잊으시면 안되겠습니다!
요새 상담전화 드리기가 너무 힘드네요 ㅠㅠ
목감기에 여러고객님들을 상담해드리는데
최대한 말끔한 성량을 내려고해도
목이 잠겨서 말이 잘안나와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십쇼 ㅠㅠㅠㅠㅠㅠㅠ
모두 감기 조심하시구요~~
오늘도 즐거운저녁 되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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