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대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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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427
- 작성일: 2012-06-18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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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기대출이 너무 많은 상태의 주부입니다.
친정의 어려움으로 남편몰래 도와주었던 금액이 이제는 눈덩이처럼 커저버렸네요 ㅜ.ㅜ
열심히 갚다보면 좋은날 오겠다 싶지만 매달 나가는 원금과 이자납부의 부담으로 또 대출을 알아보았습니다.
이미 사용하고있던 사금융에서도 추가대출문의했지만 거절당하자
심장이 두근거리고 아무일도 못하겠더군요 ....
그러던 와중 인터넷검색하다가 이곳 머니홀릭을 알게되었습니다. 약간 생소하여 믿을수 있는곳인지 의심스러워 네이버에 올라온
후기도 읽어보고 중개수수료도 없다는 말에 혹시나 하고 여성 전용 상담에 메모를 남겼습니다.
좀 있으니 '오용환팀장'님이라는 분이 전화를 하셨어요.
처음에 제 대출내역을 들으시고는 너무 많은대출이 있어 힘들겠다고 하시면서 일단은 접수도와드리겠다고 하시고는 끊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끝났구나 하고 아니 또 다른맘은 혹시나 하고 두근거리며 기다렸습니다.
몇가지 서류를 원하셔서 부랴부랴 준비해서 보내드리고 확인전화 드렸습니다.
2시간정도 있으니 스타크레디트라는 곳과 산와머니에서 전화가 왔더군요. 몇가지 인적사항과 질문에 답을드리고 한도금액 승인나면 연락주신다 하더라구요.... 계속 조마조마
1시간 가까이 지나니 오용환팀장님께서 산와머니 500만원, 스타크레디트에서 400만원이 승인났다고 하시더군요.
그러시면서 대출이 너무많아 전환대출 알아봐드리면 좋은데 저의 상황에서 도저히 힘들다고 많이 안타까워 하시더라구
바꿔드림론에 대한 몇가지 사항도 얘기해주시구요. 그 분의 걱정해주시는 맘에 저에게 전혀져서 그런지 넋두리를 좀 늘어놓고... 너무너무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끊었습니다.
정말 이런곳이 있었나 싶고 왜 진작 이런곳을 발견못하고 저 혼자 힘들게 이곳저곳 다니면서 대출을 받았나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습니다.
구사일생으로 그것도 하루만에 대출받아 이것저것 정리하고 나니 눈앞이 보이더군요... 정말 정말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열심히 갚아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해서 후기 남깁니다. 머니홀릭 모든분들 좋은일 하신다 생각합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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